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우 삼 (문단 편집) === 리스토 피신 계책 === 첫 전투 후 세날의 지원을 요청하는걸 리스토가 직접해야 한다고 부추기고 이를 통과시킨다. 하지만 스노우 삼 자신이 순간 이동으로 보내면 되는걸 말을 태워 보냈으며 길잡이인 [[바랑 아셀]]도 붙여주지않고 리스토 일행만 보냈다. 이는 '''리스토를 직접 세날로 보낸 이유는 지원군이 목적이 아니라 안전하게 피신시키려는 의도'''였기 때문(다른 책략 편). 그리고는 성국 내전 확대 계책을 실행한 후 [[바랑 아셀]]에게 자신을 묶어달라고 부탁하고 리스토에게 보내서 일의 전말과 자기는 죄를 자복하고 괴이체에게 "[[리스토]]가 이 계책을 지시했다"라고 말할거라는 사실을 전달하도록 한다. 이는 리스토의 머리가 좋은 편이라 피신을 위해 보낸걸 눈치챌꺼라 예상했기에 고의로 리스토에게 누명을 씌워서 괴이체와 결별하게 만들기 위한 계책이었다(책임 편). 그러고는 계책이 성공했다고 생각하는데 리스토가 돌아오자 굉장히 놀란다. 리스토는 스노우 삼의 행동을 알고도 책임을 질 각오로 괴이체에게 돌아온 것이다[* 그러나 이후 성국 내전에서 괴이체 진영이 대패하고 세날로 피란하는 과정이 워낙에 급박해서 그에 대한 후처리는 유야무야 넘어갔다. 애당초 세날에 넘어간 순간부터 괴이체는 리스토에게 책임을 물을 권한부터 상실하기도 했고.]. 자신에게 벌을 내리겠다는 리스토에게 이미 벌을 받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런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벌이 아니라 리스토가 일단은 자신에게 구속할 것[* 1) 리스토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 것, 2) 리스토 자신의 허락 없이 계책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자신의 명을 어길 시 그의 행동에 대해 음유 시인들에게 밝혀 한나를 포함한 회색탑의 명예를 실추시킬 것이라고 선언하자 분노해서 마법까지 쓰려고 한다. 그러나 바로 리스토에게 제압당하고는 한나와 달리 스스로 희생정신이 없으며 인명을 경시하는 그의 태도가 한나와 회색탑의 명예를 저버리는 행동이라는 일침을 듣게 된다(명예 편). 벌이라고는 하나 다르게 본다면 능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인성이 엇나가있는 면이 있는 스노우 삼을 리스토 자신이 감시하면서 다루겠다는거기에 앞으로 중히 쓰겠다는 의미도 된다. 이후 세날 전쟁 시점에서의 행보를 본다면 간수와 죄인이라기보단 왕자와 신하같은 관계에 가깝기에 후자쪽이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